다도교실

뒤로가기
제목

북한 갈 선물

작성자 다도방(ip:)

작성일 2013-08-17 20:56:04

조회 1150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 주한 미국대사관이 10월 2~4일 열릴 남북 정상회담의 ‘선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지고 갈 선물에 유엔 결의에 의해 북한으로의 반출이 금지된 품목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외교 소식통은 27일 “노 대통령의 선물 목록 중에 52인치짜리 LCD TV가 들어 있다고 들었다”며 “52인치 LCD TV는 북한에 가져 가서는 안 되는 품목”이라고 말했다.
  •  
  • ▲ 북한 갈 선물… 내달 2~4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이 북측 인사들에게 선사할 아홉 종류의 전통차와 다기(茶器) 세트.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 이 소식통은 “작년 유엔은 북한의 핵 실험 후 대북 제재 조치를 결의했고, 그에 따라 유엔 회원국들은 사치품을 북한에 반출하지 말아야 하는데 52인치 LCD TV는 사치품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은 이 문제를 노 대통령이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노 대통령은 북한의 여러 곳을 방문할 때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52인치 LCD TV는 노 대통령이 북한에서 볼 TV로 준비 중이고 다 본 뒤에는 백화원초대소에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외에도 북측 고위급 인사들에게 줄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청와대측은 “선물을 미리 공개하는 것은 좀…”이라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
  •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28/2007092800085.html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0 / 200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