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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보관 방법 및 보관 4대 원칙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6-03-05 12:28:24

조회 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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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보이차를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 습도, 통기성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에 따른 온도의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온도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온도 보다는 습도와 통기성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습도나 그 보다 약간 더 습한 정도이면 보이차 보관에는 적당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집에 보관해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름 장마 기간처럼 유난히 습한 시기에는 차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여 지나치게 습하다고 생각되면 보관 장소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난방을 하는 겨울철이 되면 방안이 매우 건조해지므로, 가습기를 틀어주는 식으로 보이차를 보관하는 곳의 습도가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차에 직접 물기가 닿으면 곰팡이가 피는 등의 문제가 생길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보이차의 포장지는 대부분 한지와 비슷한 재질의 종이, 대나무 껍질, 종이상자 등 입니다. 이 포장지의 공통점은 바로완벽하게 밀봉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보통 식품을 보관할 때는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쉬이 변질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녹차나 홍차를 포장하는 용기 역시 공기와 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밀봉이 잘되는 봉투나 틴 케이스 등 입니다.

그러나 보이차는 공기와 적절히 접촉할 때 적당한 수준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밀봉되는 용기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보이차를 개봉하더라도 다시 원래 포장지에 싸서 보관하면 되고, 다른 용기에 옮겨둘 경우에는 통기성이 좋은 항아리 같은 것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물이나 식 재료 냄새가 나는 용기나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보이차에 잡내가 베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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